구분 | Reuse (재사용) | Recycling (재활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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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 제품 · 부품을 원래 용도 그대로 다시 쓰는 것 | 제품을 분해·파쇄해 원료로 되돌리거나 전혀 다른 제품의 재료로 쓰는 것 |
제품 수명 | 연장 ─ 한 번 만든 제품이 가능한 오래 쓰이도록 함 | 순환 ─ 수명이 끝난 제품을 자원으로 환원해 새 제품을 만듦 |
디자인 포인트 | - 내구성·수리 용이성- 모듈·부품 교체성- 다회용 패키지(리필, 재충전) | - 단일 소재 사용·표준화- 쉬운 분리(나사·클립, 무접착 설계)- 재활용 공정과 호환되는 소재 선택 |
예시 | - 리유저블 컵·텀블러- 리퍼비시 스마트폰- 렌털·공유 서비스 (의류, 가전) | - 페트병 → 섬유 원사- 폐알루미늄 캔 → 새 캔- 폐어망 → 나일론 부품 |
장점 | - 자원·에너지 절약 효과가 즉각적- 소비자에게 가치 경험(“오래 쓰는 제품”) | - 재료 회수 범위가 넓어 매립·소각량 감축- 특정 산업(섬유, 금속)에서 필수 프로세스 |
과제 | - 회수·세척·검수 비용- 사용 후 상태 편차(품질 보증) | - 분리 수거 체계 필요- 이물질·복합소재 혼입 시 품질 저하 |
따라서 Reuse는 ‘제품 차원’에서 수명을 늘리는 전략, Recycling은 ‘자원 차원’에서 순환 고리를 닫는 전략이라고 기억하면 구분이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