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습니다. 이제 CTMC에서의 jump 확률 $P_{ij}$ = P(X jumps to j ∣ leaves i) 와 전이확률 행렬의 원소 $P(t)_{ij} = P(X(t) = j ∣ X(0) = i)$ 사이의 관계를 명확히 해보겠습니다.
$P(t)_{ij}$: 시간 0에서 상태 i에 있다가, 시간 t에 상태 j에 있을 확률.
→ "시간 t 동안에 i에서 j로 갈 확률".
$P_{ij}$ = P(X jumps to j ∣ leaves i): 다음 jump가 j로 가는 확률, 즉 상태 i를 처음 떠났을 때 j로 이동할 확률.
CTMC에서 상태 i를 떠날 확률은 다음과 같은 exponential distribution에 따릅니다:
$T_i ∼ Exp(q_i)$, $q_i = \sum_{j ≠ i} q_{ij}$.
이때 상태 i를 떠나 j로 jump할 확률은 아래와 같이 정의됩니다:
$P_{ij} = \frac{q_{ij}}{q_i}$.
한편, **$P(t)_{ij}$**는 시간 t 동안 여러 번의 jump를 포함할 수도 있는 전체 경로에 대한 누적 확률입니다. 즉:
$P(t)_{ij}$는 i에서 출발해서 t 시점에 j에 있는 확률이며,
이는 직접 한 번만에 i → j로 jump한 경우뿐 아니라,
i → k₁ → k₂ → ... → j 같은 여러 상태를 거치는 경로도 포함합니다.
$$ P_{ij} = \frac{q_{ij}}{\sum_{k ≠ i} q_{ik}} = \frac{q_{ij}}{q_i} $$
$$ P(t) = e^{Qt} ⟹ P(t){ij} = \left[e^{Qt}\right]{i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