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구조

송신지와 수신지 사이의 통신에는 여러 프로토콜들이 관여한다.

프로토콜은 역할과 배달구간에 따라 계층화할 수 있다. 인접한 계층의 프로토콜은 인터페이스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사용한다.

어떤 프로토콜의 송신지와 수신지(하드웨어/소프트웨어)는 프로토콜 계층에서 같은 계층에 속한다.

ex) IP를 이용해 통신하는 라우터와 호스트(의 커널)은 모두 네트워크 계층에 속한다.

역사적 순서: 프로토콜 탄생 → 프로토콜 계층화 → 장치 및 주소 계층화

각 프로토콜이 어떤 장치(혹은 SW)를 연결하느냐에 따라 배달구간이 정해진다.

네트워크 구현

파편화된 비트 묶음을 이용한 패킷 교환 방식에서 송신지와 수신지 사이에는 디지털 방식의 패킷이 이동한다. 통신 목적에 의해 전달방식(프로토콜)이 결정되면, 송신지에서는 데이터(패킷)에 목적지 주소를 포함한 헤더를 붙여 전송한다.

프로토콜을 장치/SW가 구현 = 해당 장치/SW에서 캡슐화, 비캡슐화, multiplexing(하위 계층으로 전달), demultimplexing(상위 계층으로 전달)을 실행

ex) 응용은 응용계층 프로토콜을 구현한다. 개발자는 web application에 아래와 같은 기능을 구현해야 한다.

포트번호는 응용계층 프로토콜을 구분한다. 응용계층 프로토콜은 응용 내에 구현되므로, 포트번호는 응용(프로세스)를 구분한다고도 말한다.